한국FP협회(회장 윤병철)와 네이버 모바일 경제M이 오는 12월 5일 ‘2015 금융소비자특별강연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생존형 자산관리, 똑소리 나는 재무설계 비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금융·부동산 전문가가 저금리 기조와 치솟는 전셋값 등 불안한 현 시장에 대응하는 내집마련, 투자, 재무설계 전략을 강연한다.
이 날 제1강의 ‘불황을 이겨내는 생존형 자산관리 비법’에서는 정철진 경제전문가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돈을 관리하는 원칙과 방법을 강연한다.
제2강의 ‘부동산, 혼란의 시장 해답을 찾아서’ 시간에는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이 내 집 마련전략과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제3강의 ‘자신만의 게임을 시작하라! 성공적인 재무설계를 위한 3가지 투자 습관’에서는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이사가 재무설계·자산관리에서 흔히 저지르는 3가지 실수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재무설계에 다가서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강연이 끝난 후 1시간 가량 재무설계 전문가들이 직접 재무상담도 해준다. 한국FP협회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금융·부동산 전문가에게 무료로 재무설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강연은 12월 5일(토) 서울 삼성동 COEX 아셈홀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한국FP협회 홈페이지(www.fpkorea.com)와 경제M 공식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FP협회가 주최하는 ‘2015 FP컨퍼런스’의 주요행사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FP컨퍼런스는 오는 12월 5일(토)~12월 6일(일) 이틀간 삼성동 COEX 그랜드 볼룸과 아셈홀에서 ‘변화, 도전 그리고 창조’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금융권 전문가 1,300여명, 일반 소비자 200여명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하는 금융권 최대의 행사다.
이번 FP컨퍼런스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위협을 기회로 살리기 위해 도전하고 통찰하는 대응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조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FP협회 윤병철 회장은 “이번 2015 FP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이 높은, 금융패러다임이 전환하는 시기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헤아려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무설계사’는 개인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인생을 컨설팅해주는 역할을 한다. 고객의 금융과 관련한 사항뿐만 아니라, 인생 목표를 확인하고 재무 정보를 분석한 뒤 적절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그 역할이 건강을 돌보는 의사와 같아 ‘재무주치의’라고도 불린다.
재무설계 전문가 자격증에는 금융인들이 기본적으로 취득하는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개인재무설계사), 그리고 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CFP가 있다. 특히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인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는 금융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수준 높은 금융 자격증으로 손꼽힌다. 이는 국제기준이 요구하는 투자/보험/부동산/은퇴/상속/세금 등에 대한 교육, 시험, 실무경험, 윤리기준 등 4가지 요건(4E)을 갖춘 자에게 부여된다.
지난 2001년 국내에 CFP자격을 처음으로 도입한 한국FP협회는 CFP인증자를 비롯, 금융 및 재무설계 전문가를 초빙해 매년 FP컨퍼런스 개최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강연회를 열고 개별적인 상담도 해주고 있다.
문의 02-3276-7637, 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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