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141개 농축협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범농협 계열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경남지역 농협에서 발생한 경제사업장 등의 사고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기능 강화와 임직원의 정도경영과 강력한 내부통제 실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각종 사고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또 내년 1월에 실시되는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고 임직원 선거중립 의무를 실천하기로 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동시에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공정한 선거가 농축협 발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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