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미디어는 국내에서 추첨식 복권 인쇄사업과 DVD·블루레이 유통사업을 하는 회사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 말 예스숍(YESSHOP)이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2년여 만에 조사회사 닐슨 집계 기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케이디미디어 관계자는 “2년 전 홈쇼핑시장이 생기기 시작한 뉴질랜드와 달리 호주는 시장 규모가 2조~3조원에 달하는 성숙한 시장”이라며 “뉴질랜드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호주 1위 홈쇼핑 채널은 TVSN으로, 지난해 40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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