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중국배우 고원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는 '국제시장' 황정민, '암살' 하정우, '악의 연대기' 손현주, '사도' & '베테랑' 유아인이며, 여우주연상 후보는 '국제시장' 김윤진, '암살' 전지현, '차이나타운' 김혜수, '미쓰 와이프' 엄정화,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이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신현준 한고은이 MC로 나서며 KBS2를 통해 7시 20분부터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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