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보고받은 직후 참모진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이 전 대통령측 관계자가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손명순 여사를 비롯한 유족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 병원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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