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지난 18일 중국 법인인 상하이현대가유 홈쇼핑에서 국내 대표 모피 상표인 진도모피를 판매했다. 모피는 한 벌 가격이 2만3800위안(약 428만원)으로 고가임에도 첫 방송 매출이 목표를 132% 초과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현대홈쇼핑은 전했다.
현대홈쇼핑은 중국의 글로벌홈쇼핑과 함께 K패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뉴트렌드’를 기획해 이달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하고 있다. 글로벌홈쇼핑은 4억명이 넘는 시청자를 가진 채널이다.
뉴트렌드는 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이청청 박소영 이주영 등의 디자이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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