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노래 끝나기도 전에 합격…벌써 가수 데뷔 확정?

입력 2015-11-23 02:19   수정 2016-10-26 23:53

정진우, 노래 끝나기도 전에 합격…박진영, 이번엔 무슨 말 했을까


정진우 '역대급' 합격

정진우가 'K팝스타' 사상 최초로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을 받아냈다.

정진우는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2년 만이었다.

정진우는 앞서 'K팝스타3'에 출연한 바 있지만 성대결절로 중도 하차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었다.

이날 정진우는 "2년 동안 자작곡을 만들며 지냈다"고 입을 연 뒤 "내 앞에 있는 '선'을 뛰어 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진우가 자작곡 '위성'을 부르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심사위원들은 이미 합격을 누른 상태였다. 노래가 끝나기 전에 참가자의 합격이 결정된 건 사상 최초.

양현석은 "사람이 많이 바뀌었다"며 "자이언티, 혁오 다음은 정진우 차례가 될 것"이라며 정진우의 미래를 점쳤다.

유희열은 정진우의 편곡을 극찬한 뒤 대뜸 "안테나와 계약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겨줬다. 그러나 유희열은 진지했다. 유희열은 "정진우는 내가 데려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한 발 더 나갔다. 박진영은 정진우에게 "대중성 있게 멜로디를 써냈다"고 칭찬한 뒤 "음악스타일을 보니 넌 JYP다. 2년 전에 누가 널 알아봤는지 생각하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양현석은 "YG에 솔로가 없다"며 정진우에게 어필했고, 박진영은 "마이크를 한 번 내렸으면 끝"이라고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진우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정진우, 데뷔는 결정된 듯", "정진우, K팝스타 우승 못 해도 볼 수 있겠네", "정진우 쟁탈전이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