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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안에 지을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킨텍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개동에 105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에 4개 타입으로 공급한다. 전용 84㎡A 및 84㎡D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용 84㎡B와 84㎡C 타입은 2면이 개방되는 타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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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차별화 요소를 대거 적용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는 방범 커버를 씌우고 개별 가구 현관에는 센서감지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를 설치한다. 디지털 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도 마련한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배치하고 않고 전체의 34%는 주차 공간 폭을 기존보다 20㎝ 넓힌 광폭 주차장으로 확보한다. 지하 비상벨 기능을 포함한 지능형 주차 위치 시스템 및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킨텍스 제 1·2전시장이 있고, 99만4756㎡ 규모의 한류월드도 조성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원마운트 근처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031)903-1001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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