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기자 ]
세이셸관광청은 CGV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영화로 떠난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연다. CGV 홈페이지(cgv.co.kr)의 해당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올해 관람한 영화에 따라 자동으로 국가별 ‘무비 마일리지’를 얻게 된다. 영화 ‘쥬라기월드’를 관람했다면 촬영지인 코스타리카에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획득한 무비 마일리지를 사용해 CGV 영화 관람 및 매점 할인, 특별관 좌석 업그레이드 등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경품은 1000만원 상당의 ‘세이셸 2인 3박6일 여행권’. 당첨자는 세이셀로 가는 2인 왕복항공권, 5성급 ‘콘스탄스 에필리아 리조트’ 3박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세이셸 경품에 응모하려면 2만5000무비마일리지가 필요하다.
세이셸은 아프리카 동쪽 해안에서 약 1600㎞ 떨어진 인도양의 섬이다. 윌리엄 영국 왕세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유명 인사가 즐겨 찾는 여행지다. 연평균 기온은 26~27도로 연중 온도 변화가 거의 없는 천혜의 휴양지로 꼽힌다.
김빛남 세이셸관광청 소장은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세이셸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국’으로 불리는 세이셸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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