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아시아신흥국에 새마을운동 알리기 나서

입력 2015-11-23 16:26   수정 2015-11-23 17:41

한국생산성본부가 아시아 신흥국에 새마을운동 알리기에 나선다. 생산성 본부는 23일 대구 영남대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지속가능 지역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생산성본부는 APO 회원국의 지역개발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지역개발 성공사례인 새마을운동을 전수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새마을 운동과 산림녹화, 환경보존 등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한국의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고도성장을 거둔 한국의 성공 비결을 배우려는 국가가 많다”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것은 지식을 공유받는 아시아 신흥국에도 좋은 일이지만 장기적으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 운동은 물론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등 첨단기술을 아시아 지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생산성본부는 앞으로도 한국의 경제성장의 성과와 경험을 신흥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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