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2000만원 값어치 해냈다…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5-11-23 19:49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시청률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한 유재석이 몸값 2000만원의 값어치를 톡톡히 치렀다.

개그맨 유재석은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4회에 출연해 1인 3역 열연을 펼쳤다.

앞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이 진행됐다. 여기서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제작진에 의해 ‘2,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날 유재석은 해더신(전인화 분)의 비서로 처음 등장해 강만후(손창민 분)와의 깨알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이끌었다. 또 유재석은 해더신이 강만후에 추천하는 신인 화가로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신득예의 수행비서로 등장해 강만후의 술잔에 약을 타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은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방송분(23.9%)보다 2.8%p 상승한 26.7%를 기록했다.전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은 전국 평균 26.7%를 기록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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