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 승객 대상 이벤트 진행 예정
사진 : 대한항공 A380기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12월부터 인천~시드니 및 인천~방콕 노선에 A380 항공기를 신규 운항한다. 인천~시드니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인천~방콕은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A38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항중인 B777 항공기는 A380기로 대체될 예정이며, 하루에 3편 운항중인 인천~방콕 노선에는 A380기가 추가 운행된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은 전세계 A380 중 최소 규모인 407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전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앞뒤 간격(34인치)이 가장 넓은 이코노미 좌석을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인천~시드니, 인천~방콕은 동계 성수기 기간(12월~2월) 평균 탑승율이 90%에 육박하는 인기 노선"이라며 "A380 항공기 공급 확대를 통해, 娩?노선 승객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 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서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dutyfree@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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