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내년부터 5년간 1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충남 지역 시설원예·축산 농가의 신재생에너지·에너지 저감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시설 가동으로 얻어지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서부발전에 양도한다. 서부발전은 이 탄소배출권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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