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외식 장소로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식뷔페 중에서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매장은 풀잎채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낮은 곳은 올반이었다. 하지만 브랜드별 점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이 점유율 상위 한식뷔페 4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인 푸른마을이 운영하는 풀잎채가 5점 만점에 3.7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CJ푸드빌의 계절밥상(3.70점), 이랜드의 자연별곡(3.67점), 신세계푸드의 올반(3.66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풀잎채는 신선도, 청결도 등 ‘음식 만족도’에서 1위에 올랐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 등 ‘서비스’ 부문도 계절밥상과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로 6개월 이내에 한식뷔페를 이용해 본 6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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