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펀드슈퍼마켓 확대 개편
보험상품·예적금도 거래
네이버·카카오 등 ICT업체도 투자 유도
보험업계 반발이 변수
[ 하수정/이유정 기자 ]
금융당국이 펀드, 예·적금, 보험상품 등 모든 금융상품을 싸고 편리하게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금융상품 슈퍼마켓’, 쉽게 말해 ‘온라인 마트’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께 발표할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온라인 금융상품 슈퍼마켓이 탄생하면 금융상품 가입자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는 현재 펀드만 팔고 있는 펀드슈퍼마켓을 다른 금융상품까지 팔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해 달라는 업계 건의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집합투자상품 중개업을 하는 증권사로 인가받은 펀드슈퍼마켓은 46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1312개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저축성 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상품을 더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예·
펀드슈퍼마켓 확대 개편
보험상품·예적금도 거래
네이버·카카오 등 ICT업체도 투자 유도
보험업계 반발이 변수
[ 하수정/이유정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511/2015112507831_AA.10909652.1.jpg)
다음달께 발표할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온라인 금융상품 슈퍼마켓이 탄생하면 금융상품 가입자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 재산 늘리기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는 현재 펀드만 팔고 있는 펀드슈퍼마켓을 다른 금융상품까지 팔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해 달라는 업계 건의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집합투자상품 중개업을 하는 증권사로 인가받은 펀드슈퍼마켓은 46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1312개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저축성 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상품을 더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