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조직폭력배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수억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24일 오전 9시께 임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13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임씨는 원정도박 혐의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도박 액수는 수천만원대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씨가 프로선수 신분인 데다 혐의를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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