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후원하는 '공공 구매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공·민간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p>
<p>앞서 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입주 첫 해인 지난해 10월,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 5월에 열린 상담회를 포함하면 세 번째,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하는 경우는 이번이 첫 번째다.</p>
<p>전북 도내 60여 개 중소상공인이 함께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참여업체들의 건의와 요청사항들을 청취하며 이전 기관 별 구매 정보를 사전에 제공,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p>
<p>아울러 행사장 밖 로비에는 여성기업과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생산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p>
<p>이상권 사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은 국가 균형발전의 기반을 닦는 일"이라며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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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북 도내 중소상공인들과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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