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인원은 총 150여 명으로 모집 분야는 상품판매, 안내·등록 데스크, 물류, 보세 등 4개 분야이다. 각 채용 분야별로 중국어 가능자, 보세사자격증 취득, 지게차 운전기능사 취득, 면세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행사 참여 협력사는 제이엘, 인터비즈시스템, 세광HR, 이시스템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상품기획자(MD)·마케팅·영업관리·기획 등 면세점 사업부에 필요한 인력 200명 중 현재까지 140명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70명은 기존 면세점 경력직이며 이달 말까지 60명의 추가인력도 내부 직원 업무 배치조정 및 외부 인력충원을 병행해 충원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각 브랜드 판매사원까지 2000명이 새로 근무할 전망"이라며 "63빌딩 면세점의 성공적 개점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문인력 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의료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에 한화갤러리아와 여의도성모병원은 63빌딩 면세점과 연계, 여의도를 의료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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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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