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징역 12년, 法 "수법 극악, 인간 존엄성 해친 중대 범죄"

입력 2015-11-26 10:28   수정 2015-11-26 12:52

최근 취업준비생들은 해외유학, 어학연수 등 해외활동보다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국내 인턴근무 경험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구나 해외어학연수를 가야한다고 생각하던 것은 이제 옛말이 된 것.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취준생들의 취업을 위한 대외활동을 조사하고자 설문조사 ‘해외연수(유학) vs 대기업인턴? 당신의 선택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과거 해외경험을 쌓기 위해 외국행을 선호하던 취준생들과는 달리 국내에서 기업 인턴 경험을 더욱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가장 선호하는 대외활동을 묻자 1위에 ‘인턴(34%)’이 선정됐다. 그 다음 ‘해외유학(15%)’, ‘교환학생(12%)’, ‘해외연수(1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대외활동을 선택한 이유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33%)’, ‘자기소개서에 직무 관련 경험을 스토리로 담을 수 있어서(26%)’, ‘인생을 살면서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서(22%)’ 등을 꼽았다.

또 인턴 경험이 있는 취준생의 경우 인턴을 경험한 이유에 대해 44%가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므로’를 꼽았으며 그 다음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이어서 경험해보고 싶어서(17%)’,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생활비 및 학자鳧?벌기 위해(15%)’순으로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취업에 도움이 되길 원해서 인턴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해외활동과 국내 기업 인턴 근무 중 취업에 더욱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은 무엇인지 묻자 응답자의 과반수, 64%가 ‘인턴근무’를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취업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해외경험보다는 실무 경험이 더욱 도움되고 자소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다’ 등이 있었다.

한편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대내외 활동에 대해 저학년(1~2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대부분 ‘전공(부전공)공부에 충실’이라고 답한 반면 4학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대내외 활동으로 28%의 응답자가 ‘인턴근무’를 꼽아 취준생들이 인턴 경험이 얼마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는 조사였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인크루트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진행됐으며 총 참여인원은 614명이었다. 이 중 대학생/대학원생/취업준비생의 비율은 66%였다.

인크루트는 3회 연속 '대학생 선호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14 하반기, 2015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취업포털 부문 1위’를 차지한 것.(2015.9.2 헤럴드경제 주최) 뿐만 아니라 취업포털 부문 모바일웹 방문자수 1위(2015.7.16~22알렉사 글로벌과 코리안)를 달성하는 등 취준생들의 든든한 취업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액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학교’를 개설해 누적 취업자수 1천명을 돌파시키며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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