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안전산업 투자 확대…내년 14조원 투입"

입력 2015-11-26 11:04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부는 내년에도 안전 분야에 14조8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개막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안전진단 센서, 웨어러블 안전장비 같은 첨단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 컨설팅, 재난보험과 같은 안전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 안전산업은 주로 공공분야에 의존해왔지만, 안전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이제는 새로운 창조융합 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안전설비투자펀드를 통해 올해에만 1조원이 넘는 안전투자 자금이 중소·중견 기업에 지원됐다"면서 "또 재난구조용 로봇 '똘망'을 비롯해 영상을 통해 자동으로 위험요인을 감지하는 차량 안전시스템 등 첨단 안전 신기술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께서도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수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안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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