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여성 인재 지원하겠다"

입력 2015-11-26 15:09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26일 "한국GM은 여성 인재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여성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여성 인재 육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여성 인재들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할 때 스스로의 자아 실현은 물론 회사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글로벌 회사 GM이 남성 중심의 자동차 회사임에도 여러 분야에서 여성 리더십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M이 2011년부터 열고 있는 이 행사는 여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 인재를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별 강의, 그룹 토론,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내 여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은 2002년 회사 출범 첫 해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850여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업부문에 근무하고 있다. 2005년 사내 여성위원회를 조직한 뒤 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