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고정금리 대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주택대출 가산금리 인상 주의

입력 2015-11-26 15:41  



기준금리는 최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금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사들이 가산금리 인상은 단계적으로 시행중이다. 이에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대환을 결정하지 못한 수요자들의 한숨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 및 보험사 한도는 2014년 7월에 국민은행 부동산시세 70% 수준으로 상향되었고, 올해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연장되었다. 이에 가계빚이 한계선을 넘어가고 있는데, 과연 내년에도 LTV 규제 완화가 다시 연장될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초 LTV 범위는 KB부동산시세(감정가) 대비 50~60% 이내였지만, 2014년 8월1일부터 일시적으로 70% 한도로 높였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4차례에 걸쳐 전격적으로 단행하면서 역대 최저금리가 된 상황에서, 최악의 전세난이 ?치면서 실수요자 위주의 매매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무려 1200조원이 넘는 가계빚이 발생한 주요한 원인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은 리스크에 대한 부담으로 MCI(모기지신용보험) 적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각 권역별 소액임차 부분이 차감되어 한도가 축소되는 상황이다.

특히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게 현실이다. 이에 주택을 구입할 때 금융璲鰥【?자금을 융통하기 마련인데, 아직도 주거래은행 및 주요 금융사 조건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용 및 자동차 할부 등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 사용으로 불필요한 이자를 내기도 한다.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데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담보물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관계자는 “최대 LTV 조건을 적극 활용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상품을 갈아타면, 매월 불입하는 이자부담을 크게 줄일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담당자에 따르면 “만약 대외적인 변수로 기준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에 높은 이자율을 부담하고 있다면 저금리 최대한도 갈아타기 등을 서둘러야 하며, 안정적인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위험성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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