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의 FRIS는 2009년부터 시작된 FB(Fraud Bureau)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신청사기방지시스템이다. 대출 신청자 심사 시 금융사로부터 직접 수집한 허위 정보와 참조 정보 등을 통해 위조서류나 사기성 신청 징후를 발견, 대출 사기를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최근 P2P 금융 플랫폼을 통한 대출과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도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NICE가 제공하는 FRIS 도입을 통해 건전한 대출자는 구제하고 동시에 투자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렌딧은 NICE와 FRIS 사용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는 2일 렌딧 5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열 계획이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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