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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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도서관이 냉·난방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을 끝내고 다음달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달 5일 다채로운 극 형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표현한 복합인형극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안녕 한다는 게 그만 어흥’을 공연한다. 또 평일 오전 성인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음악과 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한다. 사물놀이, 판소리, 탈놀이 등 예술사를 통해 역사에 쉽게 접근하는 취지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관련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032)450-9125
서울 성동구립도서관이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송년맞이 ‘따뜻한 북 콘서트’를 연다. ‘끌림이 있는 이야기:여행·사람·노래’라는 주제로 시인 이병률과 가수 이상은이 출연해 여행과 사람, 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현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가 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50분부터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당일 성금을 모금한다. 관람권은 성동구립도서관과 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도서관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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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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