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형사업에 시민의견 반영 토크콘서트 정례화

입력 2015-11-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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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 기자 ] 부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형 건설사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현장 토크콘서트’가 정례화된다.

부산시는 공정률 80% 안팎으로 준공을 앞둔 대형 사업장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27일 해운대수목원 도시숲 가꾸기 현장에서 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주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체 사업장을 둘러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수목원 조성을 위한 종합토론을 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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