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大阜島)에 대부도(大富道)가 있다

입력 2015-11-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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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의 원래 이름은 커다란 언덕이 있는 섬이란 뜻인데 요즘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그 이름은 대부도(大富道)다. 즉, 큰 부자의 길이라는 의미인데 그냥 우수개소리 같지만 그 이유 만큼은 설득력 있어 보인다.

안산시의 보물섬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지원사업인 마리나 조성사업은 약 1,000억원 투자로 6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1,5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갖고 있으며, 중국 청도회사와 대부도 힐링콤플렉스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의 자금이 시화방조제를 타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큰 부자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많은 호재 덕분에 토지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자 , 원주민들은 우선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그 결과 대부동동의 경우 2분기까지 매매가 활발했지만, 3분기 들어 거래량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이는 토지 소유주들이 매물을 거둬 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부도 토지 투자가 처음 이라면 다음 세가지는 알고가자.

첫째는 위치이다. 대부도하면 많은 사람들이 펜션을 생각한다. 펜션부지로는 낙조가 멋진 서쪽 해안가를 추천 하겠지만 가격대가 높아 진입 장벽이 높다. 투자와 실거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는 대부중앙로주변을 살펴보자. 이 라인에는초.중.고등학교와 관공서가 몰려있어 중심 생활권이 될 것이다.

둘째는 도로의 유무이다. 땅을 샀는데 건축이 불가능하다면 낭패이지 않은가! 실제로 대부도 땅 중에는 지적도상 맹지가 많아 현실적으로 건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부중앙로는 4차선으로 확장 예정이고, 새로이 연결된 상동로의 개통은 이곳에 개발 계획이 있음을 예시하는 듯하다.

셋째는 교통망이다. 대부도가 아직 개발이 미진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도 개발이 진행 될 때 기존 교통망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버스노선이 있는 주변을 중심으로 보자.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위한 것입니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위치의 토지를 분양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재다. ㈜천지도시개발은 건축허가를 받은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고하니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연락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현명한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천지도시개발의 연락처는 031)273-76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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