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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업의神'은 전쟁터와 같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으로,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대안을 가득 담고 있다.</p>
<p>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잘 알지 못하는 혹은 실천하지 못하는 지혜와 정보들을 6개의 챕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준다.</p>
<p>임훈 부사장은 책에서 '가치를 팔아야 한다'고 강조한다.</p>
<p>현재 후지필름 코리아에 몸담고 있는 저자는 카메라 사업 전개에 있어서도 단지 사진을 찍는 기기가 아닌,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와 그 가치에 주목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p>
<p>이를 통해 후지필름은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만들어 가며 제 2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p>
<p>임훈 부사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고민을 통해 혁신하고, 변화를 위해 행동에 옮기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매일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회사에서도 삶에서도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임훈 부사장은 1995년 해태그룹 공채로 입사해 인켈에서 해외영업부와 독일 지사 주재원을 거치며 빠르게 변화하는 IT의 국내외 유통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p>
<p>2001년 소니코리아에입사해 백화점, 홈쇼핑, 양판점 등의 영업 및 마케팅 요직을 맡은 바 있으며, 2011년 12월부터는 새롭게 출범한 후지필름 한국 법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부사장으로 부임해 카메라 업계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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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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