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두 번째 웃음장례식 예고

입력 2015-11-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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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 참여한 정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녹화 5시간 전에 도착해 박진경 PD를 보자마자 “잠을 못 잤다”라면서 긴장감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웃음 장례식을 안 치를까 고민했다”라고 장황한 설명을 했다. 정준하는 혼잣말을 계속 했고, 방송에 입장한 사람들은 정준하의 행동에 지루해 했다.

정준하의 방송을 본 하하는 “우리 망했다. 웃음 장례식 또 치를 판이다”라고 절망했다.

이어 하하는 “첫 번째 코너를 30분째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 역시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준하야 같이 가자”라고 농담을 던져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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