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가상공간에서 북녘땅 고향 간다…일주일만에 1000만건 이용

입력 2015-11-29 09:23  

현대자동차그룹은 구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한 '고잉홈(Going Home)'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일주일만이다.

고잉홈 캠페인은 고령의 실향민이 3차원(3D) 디지털 영상으로 복원된 고향을 가상현실 속에서 방문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다.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고잉홈 캠페인에는 현대·기아차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시뮬레이션' 기술,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개발 기술, 국토교통부의 인터넷 기반의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를 참고한 3D 복원 기술이 적용됐다.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시뮬레이션은 시각, 청각 등 인간의 인지 기능과 컴퓨터나 통신 디지털 기계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동차 기술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