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3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2.49%) 상승한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주 출고가가 이달 30일을 기준으로 962원에서 1016원으로 3년만에 5.62% 인상된다"며 "가격 저항이 없다면 연간 4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이 소주에서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익 개선은 원가율을 55%로 가정하면 약 18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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