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자회사 어업자격 일시 회복에 '급등'

입력 2015-11-30 09:20  

[ 박상재 기자 ] 중국원양자원이 자회사의 원양어업 자격 회복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285원(6.26%)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7일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원양어업 기업자격이 일시 회복됐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복 기간은 내년 5월26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회사의 기업형태가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원양어업 기업자격은 정지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선박 10척의 압류가 해제됐다"며 "2014년 1월1일부터 올해 11월10일까지 발생한 원양어업 기업관리 관련 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제재도 보류됐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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