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중구 출마 선언

입력 2015-11-30 11:28  


박근혜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행 전 대변인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대변인에서 물러난 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 원장으로 일해온 김 전 대변인은 30일 오전 서울 양평원 강당에서 가진 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나섰다.

김 전 대변인은 "서울 중구가 전통적으로 야당세가 강하고 현역 의원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지만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든 결정을 했다" 며 "본적지이기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현재까지도 살면서 평생 인연을 맺어온 서울 중구에서 마지막 봉사 기회를 갖고 또 낙후된 서울 중심지의 과거 영광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에 출마 선언을 했거나 출마 의지를 갖고 있는 청와대 참모 출신은 김 전 대변인 외에도 조윤선 전 정무수석(서울 서초갑), 민경욱 전 대변인(인천 연수구), 최형두 전 홍보기획비서관(경기도 의왕·과천), 김선동 전 정무비서관(서울 도봉을), 임종훈 전 민원비서관(경기 수원 정)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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