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신보는 지난해 6월 영업실적 가입요건을 없애고 보험료를 보험금액의 1%로 최소화한 매출채권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가입자당 보상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보상률은 60~80%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약 3000명이었던 가입자가 올해 대폭 늘었다”며 “월평균으로 보면 지난해 430건에서 올해 650건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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