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아이돌 그룹 헤일로 멤버 윤동과 오운이 여자친구 문제로 곤혹을 치른 가운데 리더 오운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운은 과거 씨스타와 케이윌의 댄서로 활동한 바 있다. 과거 공개된 사진 속 오운은 다솜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헤일로 소속사 측은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윤동과 오운이 여자친구와 교제중이고, 일부러 열애 사실을 티 내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며 "확인 결과 윤동과 오운이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멤버 오운이 팬들의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것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휴대폰 케이스를 준 것은 맞다. 여자친구 휴대폰과 케이스 크기가 같아서지만, 팬들의 선물을 하찮게 생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멤버가 여자친구를 몰래 만나고,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점은 분명 잘못했다. 하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헤일로는 멤버 교체 없이 컴백한다. 더 단결력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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