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신을 공사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참여를 유도, 가스안전 업계에 정부3.0의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p>
<p>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및 업계의 아이디어 수렴 및 부서별 칸막이 제거, 협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팀, 부서간 협업팀 구성 등으로 정부3.0의 핵심가치을 반영했다.</p>
<p>가스안전공사는 51개 과제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하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2차 온라인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열린 평가를 실시했다.</p>
<p>또 이날 3차 경진대회 발표평가를 통해서 최종 우수과제(대상 1, 최우수상2, 우수상 3, 장려상4)를 선정했다.</p>
<p>영예의 대상은 경기지역본부의 '미사용 점화봉 및 막음조치 개선'이라는 과제가 차지했다.</p>
<p>이 과제는 연소기 점화봉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에 착안, 제조사와 공급자, 공사의 협업으로 미사용 점화봉의 근본적인 막음조치 방안 마련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골자로 하고 있다.</p>
<p>이번 경진대회로 발굴된 과제에 대해 가스안전공사는 조속히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p>
<p>박기동 사장은 "전 직원과 민간의 아이디어를 수렴한 결과 우수 사례가 상당수 발굴됐다"며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의 가치는 국민 뿐 아니라 공사 변화의 동력이 되는 만큼, 외부 전문가와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가스안전 전반에 정부3.0 가치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p>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창의혁신3.0 경진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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