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설마 이대로 죽나

입력 2015-12-01 08:30   수정 2016-10-26 23:49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설마 이대로 죽나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박혁권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가 맞붙는다.

3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선 나락으로 떨어진 도당 권력자 홍인방(전노민 분)과 길태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악의 축이었던 이들의 위기에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었다. 무엇보다 극의 마지막을 장식한 길태미와 이방지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길태미는 극중 삼한제일검이지만 '육룡이 나르샤'이 앞서 이방지를 "삼한제일검이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한 바 있기 때문. 삼한제일검 이름을 내건 두 무사의 대결을 불가피한 이유다.

마지막 장면에서 길태미는 얼굴 곳곳에 상처와 붉은 핏자국이 남긴 채 이방지와 싸울 준비를 마친 모습. 이방지는 두 손으로 묵직한 검을 쥔 채 매섭고도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다.

목숨을 건 두 무사의 대결에서 승자가 누구인지는 오늘 오후 10시 '육룡이 나르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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