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펼쳐지는 우주의 모든 것, NASA 휴먼어드벤처展 개최

입력 2015-12-01 11:34  

로켓, 달 착륙선 등 실제 우주여행에 사용된 유물 직접 만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어디 갈 거야?”, “우주여행을 다녀올 생각인데 화성에는 저번에 다녀왔으니 토성에 한 번 가보고 싶어.”. 방학을 앞둔 아이들의 이 같은 대화가 현실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가 상상하며 그리는 미래는 언제 그랬냐는 듯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실제로 1989년에 개봉된 영화 ‘백투더퓨처2’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홀로그램, 영상통화 등의 신과학은 지금 우리 눈 앞에 현실이 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우주여행도 더 이상은 꿈이 아니다. 지난 10월 28일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유영을 하는 우주인의 모습을 생중계했으며 다가올 12월 14일부터 2개월간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한 우주인 후보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인간은 우주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지만 아직 모든 인류가 자유롭게 우주여행을 하게 되는 것은 조금은 먼 미래의 일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실제로 우주여행을 떠나게 될 어린 자녀들이 우주의 모습을 이해하고 우주유영의 원리를 깨달을 수 令돈?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에 참여하면 보다 생생한 우주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1년 처음 개최되어 핀란드, 스페인, 일본 등 6개국을 거치며 뜨거운 격찬을 받은 NASA 휴먼어드벤처展이 2015년 12월 한국에서 7번째 개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주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본 전시는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Exhibition) 공간에서는 TV나 화보에서만 봐왔던 로켓, 달착륙선, 우주복 등의 실제 유물을 바라보며 실제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Education) 공간에서는 우주 과학의 원리, 달 착륙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된 각종 장치들의 구조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체험(Experience) 공간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들의 훈련기구인 중력체험기를 경험하고 NASA 소속 우주비행사의 초빙강연을 듣는 등 직간접적인 우주체험이 가능하다.

이처럼 실제 우주 여행에 사용된 비행선, 탐사 기구, 우주복 등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특히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 과학영재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얼리버드 행사를 통해 미리 티켓을 구매한 김민지 학부모(가명, 38세)는 “과학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전시회 같아 미리 티켓을 구매했다.”라며 “아이도 전시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NASA 휴먼어드벤처展은 우주여행의 실제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는 유일해 올 겨울방학에 자녀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체험학습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과학을 꿈꾸는 아이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큰 꿈과 열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은 2015년 12월 5일(토)부터 2016년 2월 11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humanadventure.co.kr)및 문의전화(1644-521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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