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잇따르는 제주도,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분양 '초미의 관심사'

입력 2015-12-01 12:10  


- 중국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제주신공항도 근거리서 이용

호재가 잇따르는 제주도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신공항과 더불어 지속적인 유커의 증가로 제주도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가운데 제주도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달 중국 2,300여개 체인 글로벌 호텔브랜드가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로 첫 선을 보인다. 제주신공항도 서귀포에 들어서기 때문에 알짜 물량을 기다렸던 투자자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린트리호텔(GreenTree Hotel)그룹은 중국 내 400여 도시에 2,300개 이상의 가맹호텔을 운영 중이며, 연간 이용객수가 1억명에 달한다. 중국 브랜드호텔이 제주도에 터를 내린 건 금번이 처음이라 한국 내 인지도는 아직까지 낮지만, 중국에서는 성공한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2004년 미국 자본 투자로 중국에 설립됐으며, 2성급의 그린트리인(GreenTree Inn)부터 5성급의 그린트리스위트(GreenTree Suite), CYTS그린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호텔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 중국 진출 이래 10년이 흐른 현재, 중국내 300여 도시에 1,700개 시설과 계약을 맺고 1,6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방문 중국인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기준 제주 방문 중국인관광객이 전체 외국인관광객 333만명의 85.9%를 차지했다. 특히 제주신공항이 서귀포 신산리와 온평리로 발표되면서 내국인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신공항 건설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 이전에는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귀포혁신도시는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으로, 5,100명 1,870세대가 유입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10월에 이전을 완료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된다.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제주국제공항까지는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자동차로 40~50분,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이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이 외에도 제주도 서귀포에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중문관광단지,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모여있어 제주의 핵심관광코스에 해당한다.

분양관계자는 “해마다 신축 호텔이 공급되고 있지만 몰리는 관광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최종 완공 시점에는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수요까지 몰려 기대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는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알짜 투자처를 기다린 수요자라면 꼭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인 한국부동산홀딩스가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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