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강호동, 클래스 달라…빨대처럼 쪽쪽 빨아들일 것" 포부

입력 2015-12-01 13:21   수정 2015-12-01 17:43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의 달라진 눈빛이 포착됐다.

지난 17회 방송에서 윤균상은 웃음기 사라진 무사 무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균상은 무사 무휼로서 성장하고 있었고, 점점 변해가는 그의 눈빛 또한 성장하고 있었다.

윤균상은 "길태미는 내가 잡아야돼!"라고 다짐했고, 박혁권을 잡아야한다는 김명민의 말을 회상하며 무휼의 책임감은 높아졌다.

이어서 윤균상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박혁권에게 '이인겸의 따까리'라도 외치고 싶었지만, 무휼의 목소리는 한 없이 작았다.

결국 윤균상은 타이밍을 놓쳐 박혁권과의 대결을 변요한에게 빼앗겼다.

하지만 윤균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휼은 아직 순수하고 겁이 많았지만 그의 눈빛은 더 깊어졌고 의미심장함을 담고 있었다.

윤균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부패한 거악을 물리치고 조선을 세우는 여섯용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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