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4% 중반에서 최고 9% 이내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1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BNK징검다리론’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BNK징검다리론’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와 함께 기존 서민대출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의 자금지원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출시한 신상품이다.
‘BNK징검다리론’의 대상자는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기존 4대 서민금융상품 중 하나를 3년 이상 거래하고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한 대출 신청일 현재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고객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로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이내,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BNK징검다리론’의 금리는 최저 4%대 중반에서 최대 9.0% 수준으로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대출대상자는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 심사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기획부장은 “징검다리론은 기존 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이기존 정책 금융상품보다 더욱 낮은 수준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서민지원 대출상품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 및 부산은행고객센터(1588-6200)로 문의하면 된다.
BNK금융그룹의 경남은행도 부산은행과 함께 ‘징검다리론’을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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