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0여개가 넘는 도내외 업체가 렌트카를 공급하고 차량도 성수기에는 2만 5천대가 넘는다.
제주도 렌트카는 업체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여행객들도 예약시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는 것이 필수다.
제주도 토종 스마트관광 플랫폼서비스 기업 ㈜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는 제주도 렌트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사이트인 '제주패스렌터카(www.jejupassrent.com)'를 1일 베타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내 15여개 업체와 협력하여 렌트카 최저가 가격비교 및 자차보혐료 조회를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다.
이 사이트의 매력은 렌트카 가격을 일일이 조회하지 않고 한 눈에 업체별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는 점이고, 요금도 주중 최대 85%, 주말 최대 80% 할인가로 제공한다.
특히 소셜커머스에 난립하고 있는 저가경쟁 뿐만아니라 렌트카 판매수수료가 일부 소셜커머스 업체로 유출되는 역기능을 방지하고, 자차보험료 정보와 가격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도입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행해지는 막대한 광고비는 전체적인 렌트카서비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싼 렌트카 업체를 선택해보면 막상 차량상태가 않좋거나 세차가 안되어 있는 등 불만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제주패스렌터카는 고객서비스를 최우선시 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렌트카로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자 지도 무료 제공, 무료 손해사정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렌트카 예약시 제주도 여행경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제주패스플러스카드'를 함께 구입한 고객에게는 12월 한 달 동안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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