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풍만한 볼륨감 과시…역대급 인증샷 '후끈'

입력 2015-12-02 08:07   수정 2015-12-02 10:15

‘화려한 유혹’의 화려한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1일 오전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화려하게 치장한 출연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을 결심한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 분)를 환송하기 위해 모인 강석현 家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착잡하면서도 기대감을 품은 진형우, 신은수의 모습과 이들을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대비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일주(차예련 분)는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주는 15년 동안 사랑했던 남자 진형우와 어린 시절 절친에서 라이벌이 되어 나타난 신은수에게 묘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8회 예고편에서 파티에 함께 참석한 홍미래(갈소원 분)가 신은수가 갖고 있던 비밀문서와 동일한 문서를 강석현의 집에서 발견해 이를 빼앗으려는 강일주와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며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주상욱, 최강희, 차예련은 물론 정진영과 나영희부터 김미경, 장영남, 김호진, 갈소원까지 ‘화려한 유혹’의 주역이 한자리에 모였다. 드라마 제목만큼이나 화려한 라인업에 촬영현장이 반┨分?빛났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스파크를 뿜어내는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진형우와 신은수가 새 삶을 위해 한국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지만 두 사람의 앞날에 덫을 놓는 방해꾼들의 활약이 더 커질 것”이라며 “진형우와 신은수가 뜻대로 이민을 갈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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