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을 통해 절절한 모성연기로 존재감을 빛낸 우현주가 지난 11월 25일 개막한 연극 '터미널'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것.
대학로를 주름잡고 있는 20년 차 베테랑 연극 배우이자, 연극 '터미널'의 제작을 맡은 극단 '맨씨어터'의 대표이기도 한 우현주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마을'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내공있는 섬세한 연기로 브라운관 '신스틸러'로 호평 받고 있는 우현주는 자신의 주 무대인 연극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연극 '터미널'은 어딘가로 떠나거나 돌아오기 위해 모두가 거쳐 가지만 결코 머무르지 않는 공간인 ‘터미널’을 배경으로 수많은 노선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들을 아홉 가지 단편 안에 담아낸 옴니버스 연극이다. 2013년 초연 당시 연극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2015년 새롭게 재구성되어 공연되는 연극 '터미널'은 더욱 깊어진 작품성과 다양한 관객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감동으로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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