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허정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다 잘될 거야’의 러브테마 ‘조금만 조금만’은 브이원이 불러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모니카는 가사와 어울리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브이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조금만 조금만’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와 OST 프로듀서 강우경이 합작해 만들어낸 발라드 곡으로 초반의 친숙한 멜로디 흐름에서 후반부에는 모니카 특유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멜로디에 녹아들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니카는 이번 작업을 통해 “OST 작업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에게 너무 뜻깊은 작업이었다”며 “배드키즈로 활동할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노래를 시작으로 더욱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3월 디지털 싱글 ‘귓방망이’로 데뷔한 배드키즈는 2집 ‘바밤바’, 올해 8월 ‘이리로’로 컴백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중 배드키즈의 리더 겸 메인보컬 모니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에 이르기까지 4개 외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OST 제작사 측은 “걸그룹 멤버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고 있는 모니카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브이원의 ‘조금만 조금만’을 재해석했다”며 “브이원이 남자 주인공의 사랑의 떨림을 나타냈다면 모니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극중 인물들의 형상화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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