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별 교통부문 지속가능성 수준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교통물류정책 수립 및 시행을 도 曹歐?위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안전한 교통체계구축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교통의 형평성 제고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총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9개소 환경개선 등으로 주차수요를 관리해왔으며 무단횡단 방지 휀스 설치, 보호구역 지정,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시설 개선, 화물자동차 불법 단속,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등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도입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조억동 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시책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타 지자체의 우수한 교통정책을 접목해 광주시 교통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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