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 경북 문경시·영주시·봉화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앞서 새벽부터 인천과 경기, 충북, 경북 여러 지역에 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도의 경우 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수원시·안양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시가 해당된다.
인천과 충북 진천군·음성군, 강원 평창군·횡성군·원주시, 경북 영양군·울진군에도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라남북도의 경우 이날 밤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새로 쌓이는 눈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서울 1.5㎝를 비롯해 수원 2.5㎝, 인천 3.1㎝, 남양주 1.5㎝, 평창 1.5㎝, 봉화 3㎝, 성남 4㎝, 안산 3.5㎝, 군포 4.5㎝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 梁?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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