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지난 2011년부터 점포에서 즉석으로 원두를 내려 마시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운영해 왔다. 이번 Café GET 론칭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넘어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핸드피킹 방식으로 수확된 최상급 탄자니아산 원두와 콜롬비아산 원두를 기계가 아닌 수세식 공정으로 관리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운 원두 품질을 보장한다.
‘GET’ 커피는 달콤한 향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쌉싸름한 맛의 탄자니아산 원두를 7:3의 황금 비율로 분리 로스팅하여 깊은 향의 다크 초콜릿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GET’ 커피는 이러한 고유의 맛과 향이 가려지지 않도록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2가지 종류만 제공한다.
Café GET은 커피 열매의 수확부터 커피잔에 담기기까지 전 과정을 BGF리테일이 직접 관리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타편의점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8온스(약 220g) 한 잔에 1000원인 반면 Café GET은 12온스(약 340g)를 1200원에 판매해 온스당 약 23% 저렴하다.
Café GET은 에스프레소 커피 외에도 핸드드립형 커피인 GET원컵(1200원)과 디저트 상품인 GET달콤한미니마카롱, GET초코가득빅롤케이크 등 부담 없는 가격의 프리미엄 카페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알뜰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커피, 디저트 시장에도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CU는 거품 없는 가격뿐만 아니라,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커피와 디저트 상품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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