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과거 세븐과의 일화 공개 "경호원에 제지 당해…"

입력 2015-12-03 10:57   수정 2015-1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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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 부부가 하찮은 금전 문제로 변호사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숙은 ‘파산남’ 윤정수를 위해 낡은 소파를 가져와 ‘돈을 부르는 인테리어’라며 황금 소파로 천 갈이를 했다. 이 과정에서 소파 뒤에서 만원 지폐 한 장을 발견했던 김숙. 이를 방송을 통해 뒤늦게 확인한 윤정수는 뜬금없이 “그 돈 돌려달라”며 김숙을 다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숙은 “주운 만원을 숨길테니 찾으면 돌려주겠다”며 보물찾기를 제안해 윤정수를 애타게 했다. 결국엔 보물찾기 후에도 만원을 가질 수 없게 된 윤정수는 “법대로 하자”며 아는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만원 지폐의 주인을 가려달라고 의뢰했다. 이 과정에서 부부 사이의 금전 문제에 대해 갖가지 질문을 쏟아내던 김숙은 털썩 주저앉을 수밖에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과연, 법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 또한, 김숙을 충격에 빠지게 만든 변호사와의 통화내용 등 윤정수-김숙의 ‘웃픈’ 에피소드는 3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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