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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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오는 1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연다. 12일에는 경기도립극단이 오영진 작가의 ‘시집 가는 날’을 각색한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를 공연한다. 16일 열리는 ‘겨울밤에 만나는 클래식’에서는 소누스 목관5중주단, 로제호임 현악4중주단이 수준 높은 실내악을 들려준다. 19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 인형극 ‘깨비와 혹부리 영감’을 공연하고, 21일에는 《엄마의 말 공부》를 쓴 이임숙 작가가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게 하는 엄마 말’을 주제로 강연한다. (031)22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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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도서관은 오는 8~12일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도서관속 세계문화여행’을 주제로 다문화전시회를 연다. 러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등 6개 국가의 역사와 자연환경, 의식주, 생활, 명절, 놀이, 악기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 자료가 전시된다. 12일에는 이들 6개국 출신 이주 외국인들이 자국 문화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관람료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ij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032)420-8412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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