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509개였다. 부산(88개) 인천(69개) 대구(52개) 대전(41개) 울산·광주(각 33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31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156개) 건설(66개) 정보통신(58개) 전기전자(38개) 관광 및 운송(31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영화 제작 및 배급을 하는 더블유씨앤디(대표 유병수)가 자본금 3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에서는 요트 매매업체인 탑시크릿(대표 정경규)가 자본금 1억원으로 창업했다. 자동차 수리업체 서울모터스(대표 김문갑)는 인천에서 자본금 1억2000만원으로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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